아이랑 두번째 싱가포르. 2023년 여름에 첫 싱가포르에 갔다. 그때는 메리어트 탕플라자에서 지냈다. 이번에는 novena 라는 곳에서 2주를 있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관광 보다 휴양을 원한 아들 (지난 여름에 관광은 거의 다 했음 ㅋㅋ) 아무도 없어서 2주 내내 아들래미랑 나만 놀았다. 왼쪽은 유아풀이고 오른쪽 수심 120. 수영장은 9시까지 운영이고 헬스장은 24시간! 수영장에 선베드, 파라솔 벤치 등 앉아서 쉴 곳이 많다. 가끔 음식 사와서 여기서 먹기도 했다. 맥주 하나 사서 앉아서 먹기 좋다 야자수도 심어져있고 호텔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공간이다. 메리어트 계열 중에 낮은 계급이라 ㅋㅋ 룸도 별로이고 조식 식당도 좁고 그냥 그런 정도 그래도 외부공간이 넓고 호텔 앞이 공원이라 아이랑 머물기엔..